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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수진이 파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하트' 이모티콘으로 기분을 표시한 뒤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서 밖을 내다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 컬러의 조화가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한다.
네티즌들은 "분위기 갑" "막 찍어도 화보" "흑백 사진은 욘사마 작품인가요" "영화 같다" 등 다양한 반응.
한편 박수진은 한 패션지 화보 촬영 차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남편 배용준이 동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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