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슈에무라가 디자이너 카이(KYE)와 협업한 카이 포 슈에무라 컬렉션을 선보인다.
슈에무라는 오는 28일 겟 더 카이 웨이브(Get the KYE-wave)를 콘셉트로해 독특한 아이콘 패키지 디자인과 카이의 시그니처 룩을 재현한 카이 포 슈에무라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볼드한 아이 메이크업과 볼륨있는 립 메이크업이 특징으로, 브랜드에서 최초로 내놓은 쿠션 블러셔와 쉬어 컬러 밤을 볼 수 있다. 쉬어 컬러 밤은 도시의 네온 사인에서 영감받은 제품으로 입술의 pH와 온도에 반응해 컬러를 연출해준다.
그 외에 브랜드의 대표제품인 클렌징오일과 블랑:크로마 UV 파운데이션 쿠션, 브로우 팔레트, 오토 하드 포뮬라, 아이브로우 매니큐어, 드로잉 펜슬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이사는 “칼 라거펠트와 메종 키츠네 등에 이어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디자이너 계한희와 함께 협업했다. 한국 아티스트와 첫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매년 출시하는 한정판 컬렉션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많은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컬렉션을 포함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한정으로 출시된 카이 메이크업 베니티 파우치를 증정한다.
[사진 = 슈에무라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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