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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태양의 후예'가 떠난 자리,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1위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국수의 신'이 '딴따라'보다 먼저 웃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3회는 전국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12회 시청률 9.4%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떠난 뒤 수목드라마 경쟁이 치열해졌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태양의 후예'가 떠난 빈자리를 채운 가운데 2위 경쟁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웃은 건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이다. 27일 방송된 '국수의 신' 1회는 전국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 2편 시청률 13.6%에 비해 6%P 하락한 수치이지만 첫 회부터 2위를 기록했다.
반면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3회는 7.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1일 방송된 2회 시청률 6.6%에 비해 0.6%P 상승했지만 최하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줬다,
['굿미블' 포스터, '딴따라'·'국수의 신' 출연진.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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