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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스테판 머천트가 휴 잭맨 주연의 ‘울버린3’에 합류한다고 27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스테판 머천트가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코미디 배우이자 작가로 유명하다. 큰 키에 팔 다리가 긴 그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 관심거리다.
리차드 E. 그랜트는 “미친 과학자”로 알려진 미스터 시니스터 역에 캐스팅됐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자비에르 교수로 등장한다. 보이드 홀브록은 메인 빌런 역을 맡았다.
‘울버린3’의 프로듀서 사이민 킨버그는 지난 12일 “‘울버린3’는 미래 배경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울버린3’는 ‘올드맨 로건’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올드맨 로건’은 빌런들이 세계를 점령한 디스토피이적 미래를 배경으로 늙은 울버린의 활약상을 담았다.
‘울버린3’는 2017년 3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보스로직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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