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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신' 조재현도 천정명 찾아다녔다 "최순석을 알아요?"
2016-04-28 22:21:1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무명(천정명)만 김길도(조재현)를 찾은 게 아니었다. 김길도 또한 자신의 손으로 죽인 하정태의 아들 무명을 찾고 있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2회가 28일 밤 방송됐다.
보육원에서 자라는 내내 필사적으로 '원수' 김길도를 찾기 위해 노력했던 무명 앞에, 김길도가 제발로 나타났다. 보육원 봉사활동을 온 것이었다.
사실 봉사활동을 온 김길도에게도 속셈이 있었다. 보육원 원장을 만난 김길도는 "최순석이라는 아이를 들어본 적이 있냐? 화상이 있을 것이다"고 물었다. 최순석은 무명의 본명이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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