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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백도빈이 아내 정시아에 복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 백도빈-정시아 부부는 역할 바꾸기에 놀이를 했다.
이날 백도빈은 정시아로 완벽하게 빙의됐다. 백도빈은 "아우, 피곤해. 밥 다 되면 불러"라고 했고,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인 뒤 "네일 예약해야겠다"고 했다. 이에 화가 난 정시아가 거실로 나오자 "네 고유 영역인 주방으로 돌아가!"라며 "어딜 나와"라고 고함을 쳤다.
정시아는 억울한 듯 했지만 "저랑 비슷한 점이 있어서 뜨끔하긴 했지만 너무 했다"라고 했다.
[사진 = SBS '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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