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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요리 수업을 받아온 사실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선 이혼한 봉해령(김소연)이 초등학교 방과 후 요리 선생님으로 취직해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지건(이상우)의 아들을 우연히 만나며 안타깝게 이별했던 지건과 다시 로맨스가 꽃 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소연은 극 중 해령이 요리와 관련된 직업을 갖게 된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지난 겨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요리 수업을 따로 받아왔다. 당장 대본에 나와있지 않았지만 미리 준비하며 특유의 성실한 자세가 돋보인 것.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의 작은 코멘트 하나도 놓치지 않고 늘 노력하는 배우"라며 "연기 잘한다는 호평을 듣는 배우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이번 주부터 해령의 홀로서기와 지건과의 본격 로맨스가 전개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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