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함정우(국군체육부대), 이형준(JDX), 김철승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함정우, 이형준, 김철승은 26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 7276야드)에서 열린 2016 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총상금 4억원) 1라운드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함정우는 버디만 6개를 잡았다. 전반 2번홀과 8번홀, 13~16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이형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 1~2번홀, 5~6번홀,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후반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과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철승도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 4~6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 10~11번홀,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허인회, 박부원, 방두환, 함지수, 윤정호, 김봉섭, 황인춘, 백주엽, 김재호, 신용진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4언더파 68타의 공동 14위 그룹에도 무려 13명이 포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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