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주전유격수 김재호가 시즌 두 번째로 톱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재호의 톱타자 선발 출전은 5월 7일 잠실 롯데전 이후 시즌 두 번째다. 최근 두산 톱타자는 박건우, 정수빈 등이 맡았으나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또한, 옆구리 통증에 시달리는 오재일은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재환이 2경기 연속 4번타자를 맡는다. 외국인타자 닉 에반스는 5번 1루수.
두산은 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박건우(좌익수)-닉 에반스(1루수)-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세혁(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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