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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김현수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볼티모어가 보스턴을 꺾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단독 선두를 달렸다.
볼티모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1위 팀의 맞대결. 볼티모어가 최근 3연패를 끊어내며 먼저 웃었다. 시즌성적은 37승 26패를 기록, 지구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보스턴은 2연패에 빠졌다. 시즌성적 36승 27패를 기록해 한 경기 차로 지구 2위가 됐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중견수)-조이 리카르드(우익수)-매니 마차도(유격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맷 위터스(포수)-조나단 스쿱(2루수)-놀란 레이몰드(좌익수)-라이언 플래허티(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틸먼.
보스턴은 무키 베츠(우익수)-더스틴 페드로이아(2루수)-잰더 보가츠(유격수)-데이빗 오티즈(지명타자)-헨리 라미레즈(1루수)-재키 브래들리(중견수)-크리스 영(좌익수)-트레비스 쇼(3루수)-크리스티안 바스케스(포수)가 선발출전했다. 선발 마운드는 데이빗 프라이스가 지켰다.
볼티모어가 선취점을 뽑았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마차도가 프라이스를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0의 점수는 이후 7회초까지 이어졌다. 양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좀처럼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타선 침묵을 깬 것은 7회말 보스턴. 브래들리가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자 볼티모어는 다시 홈런포로 도망갔다. 8회초 선두타자 스쿱이 프라이스의 초구를 노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보스턴은 8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라미레즈의 적시타로 1점을 쫓았지만 더 이상 추가 득점하지 못했다. 볼티모어의 최종 3-2 승리.
볼티모어 선발투수 틸먼은 7이닝 5피안타 7탈사진 2볼넷 1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마차도가 빛났다.
보스턴 선발투수 프라이스는 8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을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페드로이아가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분전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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