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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손현주가 KBS 1TV '감성애니 하루'의 두 번째 내레이터로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감성애니 하루' 2회 '타임푸어' 편은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작고도 소중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름도 생소한 '타임푸어'는 직장인들을 대변하는 신조어이자 시간 빈곤자, 시간 노예를 뜻하는 말이다. 늘 시간과 일에 쫓겨 사느라 바쁜 현대인들을 칭한다.
'타임푸어' 편은 각자 사회에서 맡은 바를 성실히 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는 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밖에 없는 모든 이들의 가슴 깊숙한 감정을 자극하며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또 '타임푸어' 편은 따뜻하고 나직한 목소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현주가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포근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아줄 것으로 전망된다.
'감성애니 하루'는 실사와 애니메이션, 감성적인 내레이션으로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조화시킨 신개념 애니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감성애니 하루' 2회는 15일 밤 10시 55분부터 11시까지 5분간 방송된다.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감성애니 하루'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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