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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침마당'의 새로운 안방마님 엄지인 아나운서가 첫 인사를 건넸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하차한 이금희 대신 엄지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윤인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윤인구 아나운서는 "7월의 첫날"이라며 "상반기 하반기 일년의 반이 시작되는 날이다. 첫날 첫 만남, 떨리지 않나. 제 옆에 '아침마당'에 첫 데뷔하는 분이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를 소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늘 아침에 텔레비전을 켜고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제가 '아침마당'에서 오늘 처음 인사드린다. 아나운서 엄지인이다. 정말 아침에 많이 낯설었을 텐데, 새로운 게 자극이 되지 않나. 낯섦이 설렘이 되고, 설렘이 기쁨이 될 때까지 매일 아침 여러분과 함께 기쁨도 나누고 슬픔도 나누면서 즐겁게 아침 시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러분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잊지 않았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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