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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 테니스가 2016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남녀단식에서 각각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정현(107위·삼성증권 후원)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여자 테니스의 장수정(195위·사랑모아병원) 역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 테니스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이형택이 출전한 것이 올림픽 무대에서의 마지막 활약이었다. 한국 테니스는 지난 2012런던올림픽에 이어 2016 리우올림픽까지 2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불참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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