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추신수가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팀이 4-17로 크게 뒤진 7회초 상대 바뀐투수 마이클 톤킨의 2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번 시즌 5호 홈런이자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홈런포다.
추신수가 솔로홈런을 터트렸지만 텍사스는 7회말 현재 여전히 미네소타에 5-17로 크게 뒤져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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