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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소유,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댓글이 1천개 달리면 난 그걸 다 본다. ‘못되게 생겼다’는 글을 보면 상처가 된다. 지금은 ‘보기 싫으면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혼자 말하곤 한다. 내려 놓는게 잘 안된다”고 고백했다.
다솜 역시 7년차 걸그룹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행복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한다. 내려놓으면 되는데 늘 무언가를 쫓아서 달려야 하는 불안함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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