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원빈이 6년 만에 복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가운데 복귀작으로 '스틸 라이프'가 유력하다.
4일 원빈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스틸 라이프'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라며 "그런데 개인적으로 기획하기 보다는 일반적인 출연 제의인 상황이다. 요즘 배우들의 작품 참여 형태가 다양하다 보니,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조금 더 정리가 된 후에 공식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약 6년이라는 길어진 공백기로,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스틸 라이프'는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동명의 영화로, 원빈 측이 리메이크 버전으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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