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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구구단은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구구단 첫방송 소감 영상'을 진행했다.
하나는 "저희 오늘 데뷔했다"고 운을 뗐다. 미미는 "너무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긴장도 많이 했다"며 "근데 모니터를 보니까 신기하고 '드디어 데뷔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감회가 새롭더라"고 밝혔다.
혜연은 "무대 올라가기 전까진 정말 실감이 안 났는데 무대 올라갔다가 모니터링 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실감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김세정은 "뭔가 많이 준비했는데 그만큼 100% 못 보여드린 것 같아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소이는 "믿기지가 않고 너무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할테니까 구구단 계속 지켜봐 주실거죠?"라고 물었다.
김나영은 "구구단이 데뷔를 한 것이 감회가 새롭고 구구단을 위해 신경 써주신, 뒤에서 많이 도와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욱더 열심히 해서 매 무대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나는 "무대 들어가기 직전에 떨었다. '안 떨거야', '괜찮아' 하다가 직전에 떨리더라"며 "팬분들도 응원법으로 응원해주셔서 깜짝 놀라고 힘이 됐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만힝 사랑해달라"고
샐리는 "오늘 데뷔해서 진짜 떨리고 신기하다. 오늘 팬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해빈은 "오늘 하루가 빨리 지난 것 같다. 무대에서 많이 못 보여드려서 아쉬운데 앞으로 열심히 해서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털어놨다.
하나는 "세정이랑 느낀점이 비슷하다. 저희가 열심히 연습하고 힘든 연습을 했는데도 불구 이만큼밖에 못 보여드렸다는 게 속으로 아쉬웠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즐겁게 해서 팬분들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김세정은 "이제 시작이다"고 당차게 외쳤다.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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