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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류현진(LA 다저스)을 상대로 우타자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를 갖는다. 류현진이 2014년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이후 640일만의 복귀전을 갖는다.
샌디에이고는 왼손 류현진을 의식, 우타자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멜빈 업튼 주니어(중견수)-윌 마이어스(1루수)-맷 캠프(우익수)-얀게르비스 솔라르테(3루수)-데릭 노리스(포수)-알렉스 딕커슨(좌익수)-알렉세이 라미레스(유격수)-라이언 쉼프(2루수)-드류 포머란츠(투수)다.
6번 딕커슨, 8번 쉼프를 제외하면 모두 오른손 타자다. 옛 동료 캠프 역시 3번타순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는 드류 포머란츠다. 올 시즌 7승7패 평균자책점 2.65.
[맷 캠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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