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오늘(9일) 결혼…김구라 축사·정성호 사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오늘(9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박슬기는 이날 오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김구라가 축사를 맡았고 정성호가 사회를 본다. 그룹 노을, 가수 박정현, 길미가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10일 생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을 마치고 떠날 예정이다.

박슬기는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슬기는 2011년부터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대표하는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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