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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흑백논리 체스맨'은 방송인 붐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33대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8인의 복면가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흑백논리 체스맨'은 '장기알과 얼굴들'과 함께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올라 패닉의 '달팽이'로 무대를 꾸몄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흑백논리 체스맨'은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데뷔 20년차 방송인 붐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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