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바벨250' 이기우가 수탉잡기에 나섰지만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벨250' 1회에는 브라질, 프랑스,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태국, 한국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을 어르신이 선물로 준 닭 잡기에 나섰다. 남자들이 주축이 돼, 닭 5마리를 잡기 시작했고 프랑스 대표 니꼴라가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어 태국 대표 타논까지 닭 잡기에 성공했고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와 한국 대표 이기우만 닭을 잡기 꺼려했다.
이에 타논과 니꼴라는 "우리는 했지 않았냐. 얼른 닭을 잡아라"라고 재촉했고 이기우가 등 떠밀려 닭 잡기에 도전, 괴성과 함께 닭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벨250'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