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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솔로로 출격하는 걸그룹 미쓰에이 페이를 극찬했다.
박진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정화, 박지윤, 아이비, 선미에 이어 5번째 여자솔로 프로듀싱에 도전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페이의 솔로 데뷔 앨범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자솔로 프로듀싱을 할 땐 가장 중요한 건 그 여자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는 것인데 따뜻하고 포근한 여자는 보통 자극적이고 섹시하지 않고, 자극적이고 섹시한 여자는 보통 따뜻하고 포근하지 않은데 페이는 드물게 이 두 가지를 함께 가지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 "이 양쪽을 다 담은 노래 '괜찮아 괜찮아' 'Fantasy' 19일 0시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페이의 출격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 = 박진영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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