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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33)이 인기 소설 '나라타주'를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 주연으로 발탁됐다.
14일 닛칸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매체들은 마츠모토 준이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23)와 영화 '나라타주'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나라타주'는 시마모토 리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고등학교 교사 하야마와 대학생이 된 옛제자 이즈미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마츠모토 준이 하야마, 아리무라 카스미가 이즈미 역을 맡아 멜로 호흡 맞춘다. 작품 속에는 베드신도 등장할 예정이다.
감독은 멜로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유키사다 이사오(48)가 맡았다. 이달 중 크랭크인하고 2017년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한다.
마츠모토 준은 일본 아이돌그룹 아라시 멤버로 드라마 '고쿠센', '꽃보다 남자'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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