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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미드필더 베라티(이탈리아)가 파리생제르망(PSG)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 등 현지언론은 15일(한국시각) '베라티가 다음시즌에 PSG에서 10번을 달고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13시즌부터 PSG서 활약해온 베라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적설과 이탈리아 무대 복귀설로 주목받게 됐다. PSG서 활약을 이어갈 베라티는 맨유로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의 10번을 물려받게 됐다.
베라티의 에이전트인 디 캄플리는 "베라티는 PSG의 프로젝트 중심에 있다. 베라티는 PSG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라티는 165cm의 단신이지만 PSG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유로2016에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시즌 프랑스 무대에서 4관왕을 차지한 PSG는 2016-17시즌을 통해 프랑스 리그1 6연패를 노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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