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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데몰리션’이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점을 돌파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15일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에서는 9점, CGV 골든에그는 96%를 기록하며 개봉후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데몰리션’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사소한 삶을 들여다보게 된 한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후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해 주는 유일한 영화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소설가 이외수는 “인간은 모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상실해 버릴 만큼 지독한 고독과 지독한 절망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면서 “‘데몰리션’은 그런 상태에 봉착한 한 남자를 통해 우리가 미처 예기치 못했던 인연과 위안을 찾아내는 과정을 매우 섬세하고 절제된 기법으로 보여준다. 치료제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호평했다.
[사진 제공 = 리틀빅픽처스, 네이버, CG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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