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최선호가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최선호(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남부리그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최선호는 팀이 8-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북부리그 투수로 나선 최상인(고양 다이노스)의 140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최선호는 올해 퓨처스리그에 22경기 나서 홈런 1개를 때린 바 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361 1홈런 12타점 8도루 25득점.
한편, 남부리그는 한동민(상무)의 선제 적시타와 신성현(한화 이글스)의 4타점 활약 등에 힘입어 6회초 현재 9-2로 앞서 있다.
[삼성 최선호. 사진=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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