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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 결혼 후 처음으로 1박 2일 부부 여행을 떠났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강제 결혼 10여개월 만에 첫 동반 외박에 나섰다.
최근 윤정수는 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여행 계획을 짰다. 지난 겨울 김숙으로 부터 '돈 티슈' 등을 선물 받으며 멋진 생일을 보낸 윤정수가 감사함을 담아 준비한 것.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외박은 처음으로, 앞서 두 사람이 캠핑을 떠난 적이 있지만 당시 김숙이 먼저 자리를 떠난 바 있다.
윤정수는 "오늘은 1박2일을 하게 될 것 같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여행 계획을 알렸다. 이에 김숙은 "목욕재계부터 해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떠날 때의 설레는 마음과 달리 맛집을 찾아 나선 윤정수와 김숙은 무언가에 홀린 듯 길을 잃었고, 결국 파란만장한 1박 2일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숙과 윤정수(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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