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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약혼자인 미국 출신 배우 테일러 키니와 파혼했다. 5년 사랑의 마침표를 찍었다.
피플, TMZ 등 미국 연예 매체는 19일(현지시각)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가 이달 초 관계를 정리했다"며 "테일러 키니는 자신의 35번째 생일을 혼자 보냈고, 레이디 가가는 키니와의 약혼 반지를 뺐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이들이 바쁜 스케줄 탓에 헤어짐을 택한 것이라 추측했다. 레이디 가가는 세계 곳곳을 돌아니며 일정을 소화하는 반면, 테일러 키니는 NBC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 촬영으로 시카고에 머물러야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인 관계로 발전, 이후 지난해 2월 약혼식을 올렸지만 결국 파혼에 이르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탄생'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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