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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나섰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측은 20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궁금증 클리닉' 1탄을 공개했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 미션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은 정부 요원인 아만다 윌러 국장으로 인해 뭉쳤다. 아만다 윌러(비올라 데이비스) 국장은 슈퍼 히어로들은 할 수 없는 일들을 처리하게 하고 필요가 없어지면 마음대로 제거할 수 있도록 악당들만을 모아 특공대를 조직한 것이다.
이에 악당들은 특별 사면을 대가로 합류했다. 애초 팀 이름은 '테스크 포스X프로젝트'이었지만, 임무 수행 중 죽는 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기 때문에 일명 자살 특공대로 불리게 됐다.
이들의 임무는 세상을 위협하는 적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체가 드러나서는 안되며, 모든 작전은 비밀리에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검은 존재가 깨어나면서 위협받기 시작하고, 이에 맞서는 새로운 미션을 받게 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애인인 할리 퀸을 찾기 위해 조커가 움직이고, 조커를 잡으려 배트맨까지 나타나 혼란의 상황을 빚는다.
# 할리 퀸은 어떻게 악당이 되었나
할리 퀸젤(마고 로비) 아캄 정신병원에서 조커를 치료하던 의사였다. 그러던 중 조커(자레드 레토)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할리 퀸이라는 이름의 악당으로 다시 태어난다.
두 사람은 각각 킹과 퀸으로 불리면서 고담시를 누비고 다녔다. 할리 퀸은 범죄를 저지르던 중 배트맨(브루스 웨인)에게 붙잡혀 수감됐고, 사랑하는 조커를 만나기 위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할리 퀸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의 와일드 카드다. 무기를 잘 다루며, 악당으로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는 인물. 또한 범접할 수 없는 미치광이라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 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다음달 4일 개봉 예정.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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