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이서진, "애교부리는 내 자신 용서 안 돼"…6人6色 애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어서욥쇼'에서 6인 6색 애교 퍼레이드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2회에서는 일곱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대륙의 남자' 황치열의 재능탐색 과정과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주 방송에서 황치열은 '황치열의 신나는 노래교실'로 재능상품을 확정짓고 음치, 박치기가 있는 방송인 예정화를 학생으로 삼아 보컬레슨 시범을 보인다.

그런 가운데 난데없는 애교 퍼레이드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예정화의 노래를 들은 황치열이 "애교 부린다 생각하고 불러보세요"라고 말했기 때문. 이에 모든 출연자들이 애교를 쏟아냈다. 특히 김세정은 두 팔과 두 다리를 앞으로 뻗고 "서진오빠 세정이 쪼꼬우유 사쥬떼여"라고 애교를 부렸다. 예정화 또한 두 팔을 앞으로 내민 채 김종국을 향해 애교를 선보였다.

재능호스트들도 폭풍 애교로 재미를 더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다 용서가 되는 거예요"라던 김종국은 "종국이 닭가슴살 주세요"라며 묵직한 애교를 선사해 경악케 했다고. 이서진의 경우 "애교부리는 내 자신이 용서가 안 돼"라고 말하더니 김세정의 "애교 해쥬떼여"라는 애교에 생각지도 못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는 소식이다.

한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 김세정, 황치열, 예정화의 6인 6색 애교를 볼 수 있는 '어서옵SHOW'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어서옵SHO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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