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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준호부터 박나래, 양세형, 허경환까지 대세 개그맨들이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 홍보를 위해 뭉쳤다.
22일 BICF 측은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홍보단을 결성한 김원효, 김지민, 박나래, 박휘순, 양상국, 양세형, 조윤호, 허경환, 홍윤화, 홍인규의 셀프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먼저 BICF를 이끌고 있는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뷔페 드시지 말고 부코페 드세요. 잘 차려 놨잖아"라며 언어유희와 유행어를 조합했고, 김지민은 "부코페 느낌 아니까", 박나래는 "어머, 너무 화끈하다. So hot", 허경환은 "부코페 얼마나 웃긴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부산" 등 자신의 캐릭터를 드러내는 메시지로 관객들을 유혹했다.
BICF의 총 연출을 맡은 개그우먼 송은이는 "올해는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고 더 많은 분들이 축제에 와서 마음 편히 웃고 가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선의 홍보를 진행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홍보단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ICF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9일간 진행된다.
[사진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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