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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제 6의 멤버로 거론되는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양세형은 '무한도전' 투입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많이 걱정됐었는데, 광희가 먼저 말 걸어주고 그래서 고마웠다. '명수 형 저리 좀 가봐요'하면서 '형, 여기 좀 앉게 하게요'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1차적으로 힘이 났고, 박명수 선배가 오셔서 '편하게 해라'고 하셨는데, 더 불편했다"라며 웃었다.
이밖에 양세형은 특별한 애드리브 비결에 대해 "유재석 선배님이 모니터를 하면서 웃기는 장면 나오려고 하면 멈추고 '나라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법을 썼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했다"라며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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