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석민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석민은 팀이 3-4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권오준의 7구 139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19호 홈런.
박석민의 솔로홈런으로 NC는 8회초 현재 4-4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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