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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에 젊은 한 솔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27일(현지시간) 팬 사이트 ‘스타워즈 언더월드’와 인터뷰에서 “한 솔로는 이 영화에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디즈니는 해리슨 포드의 뒤를 이을 젊은 한 솔로 역에 ‘헤일, 시저!’의 엘든 이렌리치를 발탁했다. 그는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에 캐스팅됐다. 일각에선 그가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감독은 이를 부인했다.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엘든 이렌리치 주연의 ‘한 솔로’ 영화를 프리퀄 3부작으로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스필름의 캐슬린 케네디 회장은 ‘스타워즈: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을 맡았던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출연한다는 루머와 관련, “그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로그원’은 ‘스타워즈:새로운 희망’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스토리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개봉일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어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엘든 이렌리치.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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