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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뷰티풀 마인드'가 종영까지 2회 방송만을 남겨 놓고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중이다.
29일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메모로 빼곡한 이영오 역을 맡은 장혁의 대본은 그가 이 작품에 얼마나 몰두하고 있는지를 짐작케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계진성 역의 박소담과 이건명 역의 허준호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뷰티풀 마인드' 관계자는 "배우들 모두가 작품과 현장에 대한 애정과 열의가 뜨겁다. 끊임없이 대본을 분석하고 리허설을 거듭하며 최고의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며 "막판 스퍼트를 올려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 13회는 내달 1일 밤 10시 방송된다.
['뷰티풀 마인드' 비하인드컷. 사진 = 래몽래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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