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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공개한 스토리 완전정복 영상이 영화팬 사이에서 화제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과 슈퍼맨이 충돌한 이후, 국가 시스템에 비상등이 켜졌다.
“만약 슈퍼맨이 백악관 지붕을 부수고 대통령을 납치한다면 누가 막았을까?”
미국 정부는 국가 시스템 강화를 위해 특별사면을 대가로 비밀리에 악당을 모집한다. 살인청부업자 출신으로 각종 총기를 다루는 세계 최고의 저격수 데드샷(윌 스미스), 할린 퀸젤이란 정신과 의사였지만 조커를 사랑하게 되면서 악당으로 다시 태어난 할리 퀸(마고 로비)이 선두에 선다.
호주의 모든 은행을 털고 미국으로 원정 온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악마라는 뜻의 이름처럼 지옥불을 다루는 엘 디아블로, 괴물처럼 생긴 진짜 괴물 킬러 크록(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고고학자 준 문 박사가 들어가선 안될 동굴에 들어가 잠들어 있던 강력한 메타휴먼을 깨운 마녀 인챈트리스(카라 델레바인)가 합류한다.
준 문 박사와 특별한 관계인 최고의 특전사 릭 플래그 대령( 조엘 킨나만), 그리고 릭의 경호원인 영혼을 가둘 수 있는 검을 가진 카타나(카렌 후쿠하라)가 감시 임무를 맡아 태스크포스 X 프로젝트, 일명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을 결성한다.
그러나 이들이 모은 진짜 이유와 목적은 오직 아만다 월러 국장(비올라 데이비스)만 알고 있다. 조커(자레드 레토)는 할리퀸을 찾기 위해 아캄 정신병원을 탈출하고, 배트맨(벤 애플렉)이 그를 추격한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못한 검은 존재가 깨어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위협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월 3일 2D와 3D, IMAX 3D,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상영된다.
[사진 제공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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