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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측이 명품배우들이 펼쳐내는 연기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굿와이프' 측에 따르면 30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등 명품배우들의 열연이 브라운관을 압도할 예정이다.
김혜경(전도연)은 7회에 이어 장대석(채동현)의 살해 혐의 사건을 수사하지만, 사건은 점점 혜경에게 불리해진다. 이에 이태준(유지태)은 자신을 향한 아내의 의심을 풀기 위해 서중원(윤계상)에게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넘겨준다.
특히 사건에 직접적으로, 간적접으로 얽힌 세 사람은 사건을 추적하다가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혜경, 태준, 중원의 긴장감 가득한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혜경은 누군가를 응시하며 겁에 질려있지만 물러서지 않는 듯한 자세를 하고 있으며, 태준은 상대를 얼게 만드는 카리스마 눈빛을, 중원은 긴박한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굿와이프' 제작진은 "'굿와이프'는 법정물이라는 큰 장르에 주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스토리들이 더해져서 더욱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호평 받는 것 같다. 특히 작품을 향한 호평은 모두 명품 배우들의 호연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8회에서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감정변화부터 폭발하는 감정신까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명품 배우들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굿와이프'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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