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박정진이 3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정진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박정진은 한화가 6-3으로 앞선 6회말 1사 상황서 선발투수 심수창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로써 박정진은 2014년(60경기), 2015년(76경기)에 이어 3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49호 기록이다.
[박정진.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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