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구경기가 연이틀 취소됐다.
31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두 팀은 30일에도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연이틀 우천취소.
이날 대구에는 경기 전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다고 한다. 현장에선 오후 6시 이후에도 그라운드 정비를 시도, 경기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비는 계속 내렸다. 결국 심판진은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삼성과 넥센은 내달 1일까지 사흘 연속 쉬게 됐다. 2일부터 삼성은 SK와 원정 3연전, 넥센은 롯데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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