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8점차를 극복했다.
에릭 테임즈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서 9회말 8-8 동점을 이루는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테임즈의 시즌 31호 홈런. NC는 7회초까지 0-8로 끌려다니다 7회말 대거 6득점하면서 추격에 나서더니 테임즈의 홈런으로 극적인 동점을 이뤘다.
테임즈는 김지용의 3구 128km 체인지업을 통타,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테임즈.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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