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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의 터키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의 임대 영입을 이해 포르투와 논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포르투갈의 오조고 등 현지언론은 석현준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포르투(포르투갈)와 트라브존스포르는 석현준을 2016-17시즌 종료까지 임대하는 것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현준은 비토리아 세투발(포르투갈)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올시즌 포르투로 이적했지만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석현준은 포르투서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석현준의 영입이 임박한 트라브존스포르는 2002한일월드컵 주역 중 한명인 이을용이 활약했던 클럽이기도 하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지난시즌 터키 쉬페르리가에서 12승4무18패(승점 12점)의 성적으로 18개팀 중 12위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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