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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에서 활동폭을 넓혀온 티아라가 오는 9월 17일 상하이에서 대형 콘서트를 갖는다.
티아라(T-ARA)가 오는 9월 17일 저녁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즈벤츠아레나에서 '2016 T-ARA GREAT CHINA TOUR CONCERT IN SHANGHAI FINAL'을 갖는다고 시나 연예, 큐큐 연예, 왕이 연예 등 현지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티아라는 지난 2014년 3집 앨범 '가쉽 걸'을 내놓은 후 중국 진출을 선언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현지 바나나플랜의 전속 걸그룹으로 중국에서 수 차례 순회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에 데뷔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펴는 이번 콘서트는 그간 중국 전역 도시에서 가졌던 투어에 비해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되며 티아라를 좋아하는 현지 팬들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공연 무대가 될 것이라고 현지 매체는 강조해 전했다. 상하이 공연 예매가 지난 1일 현지에서 이미 개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아라가 공연을 펼 상하이 현지 메르세데즈벤츠아레나는 총 1만 8천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중국 현지 최대의 공연 무대 중 한 곳이다.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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