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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15)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차기 MC 오디션 톱10에 진입했다.
제작진이 2일 공개한 차기 MC 오디션 'NEW 하니를 찾아라' 2차 합격 명단 10인에 진솔이 포함됐다.
진솔은 오디션에서 "제가 'NEW 하니'가 된다면 제 몸에 있는 끼를 온몸으로 대방출시킬 자신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솔이 최종 선발될 경우 2003년 첫 방송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역대 첫 아이돌 MC가 된다.
현 MC '하니' 이수민은 계약 종료에 따라 이달 말 하차한다.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 배우 활동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올초 2MC '보니하니' 신동우, 이수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되며 단숨에 예능 대세로 떠오르는 등 큰 주목 받았던 만큼 이번 새 MC 오디션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며 관심을 입증했다.
제작진은 원서 접수를 통해 1차 합격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EBS본사 스튜디오에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톱10이 결정됐으며, 선발 과정은 'NEW 하니를 찾아라'를 타이틀로 19일부터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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