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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지현, 이민정, 고소영 등 엄마가 된 여배우들이 극과 극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들이 어느 덧 '품절녀'로 등극,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러나 출산 이후 곧바로 활동을 재개하고 '워킹맘'으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연기 활동을 잠시 휴식한 채 육아에 전념 중인 여배우도 있다. 대표적인 여배우 '워킹맘'과 '전업맘'을 꼽아봤다.
◆ '워킹맘' 전지현·이민정·이보영
전지현은 올해 2월 득남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뒤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결혼 이후에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는 출산 뒤에도 배우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SBS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한 바 있다. 배우 이민호와 판타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백년가약을 맺은 뒤 2015년 3월 아들을 얻었다. 이후 올해 4월 종영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신다혜 역할로 복귀한 바 있다.
휴식기가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차기작 검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남편 이병헌이 이민정의 차기작 선정에 함께 심혈을 기울이면서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영은 지난해 배우 지성과 결혼 2년 만에 득녀한 바 있다. 그는 출산 이후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 이적 소식을 전하며 연예 활동 재개의 시동을 걸었다. 현재 이보영은 '추격자', '펀치'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의 신작 '진격'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 '전업맘' 고소영·이나영·한가인
고소영은 2007년 영화 '언니가 간다', 드라마 '푸른 물고기' 이후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2010년 결혼 뒤에도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던 남편 장동건과 달리, 연예계 활동을 자제한 채 가정에 전념하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로 힘쓰고 있다. 꾸준히 복귀설이 피어오르고 있지만, 어느덧 활동을 쉰 지 10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이나영은 지난 2012년 영화 '하울링' 출연 이후 4년째 차기작 소식이 없다. 지난해 배우 원빈과 비밀 결혼식을 치른 뒤 그해 12월 득남했다.
이후 그는 대표적인 신비주의 스타인 남편 원빈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차기작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
한가인 역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MBC '해를 품은 달' 등 히트작을 내놓은 뒤 활동을 쉬고 있다. 배우 연정훈과 결혼 후 올해 4월, 11년 만에 첫 아이를 얻은 만큼 당분간 작품에서 만나는 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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