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에 그친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섰다. 강정호는 롭 왈렌과의 승부에서 5구를 공략,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강정호는 2루에 안착했고, 이는 올 시즌 14번째 2루타였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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