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나와의 친분·사진 악용하지 말라" SNS로 경고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의 자신과의 친분을 악용하지 말 것을 SNS로 당부했다.

홍석천은 6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당황스러운 문자가 많이 오네요"라며 장문의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제가 #풍문쇼 에서 같이 방송했던 #이희진 과 쿡방을 할 거라는 등 소속사 운운하는 영상을 오늘 확인했는데 절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제안은 받았지만 정확히 거절했고 소속사처럼 얘기하는 듯한데 전 혼자서 20년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의 친분이나 사진 등을 여기저기서 악용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신데 그러시질 않길 그리고 이로 인해 여러분들이 피해 받는 일이 없길 궁굼한 게 있으면 직접 문자해서 물어보셔야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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