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리게 될 3개 올림픽 중 첫 번째 물꼬를 트는 올림픽이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 데이'를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설치된 평창 홍보관을 찾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 평창 홍보관에서 '평창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등 조직위 지휘부를 비롯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 그리고 IOC 위원, 지안 프랑코 카스퍼 국제스키연맹(FIS) 회장 등 동계종목 국제경기연맹 회장과 사무총장, 각국 올림픽위원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내·외신 취재진이 몰려 차기 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참여와 공감의 홍보관을 통해 평창올림픽은 이곳 리우에서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코파카바나 해변은 아름다운 산과 멋진 바다가 공존하는 점에서 평창을 닮아 있다. 2018년 2월, 평창에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창대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바흐 IOC 위원장 등은 이희범 위원장의 안내로 평창 홍보관의 대형 오토마타를 비롯, 홀로그램 부스, 스키 시뮬레이터 등을 관람·체험하며 평창 홍보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탄을 연발했다.
바흐 IOC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리게 될 3개 올림픽 중 첫 번째 물꼬를 트는 올림픽"이라면서 "대한민국 평창에 있는 눈과 얼음을 이곳 브라질로 옮겨온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평창 홍보관 방문객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평창 홍보관은 운영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관람객 2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현지 시민들과 관광객 등에게 큰 인기를 끌며 코파카바나 해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평창 조직위가 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 평창 홍보관에서 이희범 위원장(맨 왼쪽)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구닐라 린드버스 IOC 조정위원장, IOC 위원, 국제경기연맹 회장 및 사무총장, 각국 올림픽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