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외야수 김성욱(23)이 니퍼트에 선제 홈런을 날렸다.
김성욱은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3차전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1회초 1아웃에서 첫 타석을 맞아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김성욱은 볼카운트 2B 1S에서 4구째 들어온 니퍼트의 148km 직구를 공략했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 NC가 선취점을 올리는 한방이었다. 김성욱은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20m.
[NC 김성욱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1사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박민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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