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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솔로 활동을 시작한 준케이가 소속그룹인 2PM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준케이는 최근 tbs 교통방송 FM '배기성의 힘내라 2시'에 출연해 "데뷔 9년 만에 신인가수의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 이번 앨범으로 준케이라는 가수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곡을 만들고 노래하는지 꼭 알리고 싶다"며 솔로 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DJ 배기성은 준케이가 지난 2PM 앨범의 타이틀곡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을 직접 작사, 작곡한 사실을 언급했다. 준케이는 "'우리집'이란 곡을 박진영이 특히 좋아해줬다. '너보다 내가 더 잘 쓸 순 없을 것 같다'고 하더라. 무엇보다 곡이 박진영 스타일이다. 가사가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또 준케이는 "곧 2PM이 한국에서 컴백할 것이다. 멤버들과 앨범을 만들고 있다. 현재 녹음도 하고 있다"며 "이전에 나온 앨범들은 제가 프로듀싱 했었는데, 이번에는 멤버들이 다들 열심히 (노래를 만드는 등 앨범 작업을) 하고 있어서 다들 경쟁 중"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그는 "2PM은 내게 있어 20대의 가장 큰 선물이자, 의지가 되는 존재이며 가족이다"고 고백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준케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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