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기품 넘치는 페미닌 룩 ‘가을 분위기 여신’ 등극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수애가 기품 넘치는 페미닌 룩으로 가을 분위기 여신에 등극했다.

패션기업 세정의 올리비아로렌이 23일 모델 수애와 함께 2016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가 선보인 가을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터치감이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섬세한 컬러가 특징이다. 은은한 버건디와 브라운, 카키와 헌터그린 컬러가 매치돼 고급스러운 페미닌 룩이 완성됐다.

화보 속 수애는 특유의 우아한 표정과 포즈로 올리비아로렌의 가을 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는 트렌치코트와 야상점퍼로 페미닌한 캐주얼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버건디 컬러 블라우스로 고혹적인 오피스룩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수애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으로 모든 스타일을 잘 표현해 만족스럽다”며 “올 가을 시즌에는 클래식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수애. 사진 = 올리비아로렌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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